19세기에 유럽으로부터 태평양의 군도를 항해했던 대부분의 선교사들과 식민자들은 희망봉(Cape of Good Hope)을 돌아 동쪽으로 항해했다. 그들 중의 많은 사람들이 180도 자오선의 동쪽에 있는 섬들로 갔으나 자신들의 시계에서 하루를 반복시켜 한날을 추가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이것은 피트케론 섬에 상륙한 사람들이나 그밖에 사모아, 쿡, 프랜드리 같은 섬으로 항해한 선교사들에게서도 마찬가지였다.
4 그리고 알라스카에 정착한 러시아 식민자들에게서도 마찬가지였다.
5 그 결과 앞에서 말한 태평양의 섬들에서 활동한 선교사들과 알라스카에 정착한 러시아 식민자들은 자신들이 그곳에서 일요일을 지키고 있는 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상 그 날들은 모두 토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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