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Ⅴ. 약속에 대한 이유들 25. 죄, 의, 심판에 대한 책망
 성령께서는 우리의 죄에 대해서 우리의 불의에 대해서도 역시 책망하시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심판에 대해서도 책망하시기를 바라십니다. 지금 우리가 말하지 못할 그 무엇인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 일을 우리가 피해간다면, 예수님께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심판하시러 오실 것입니다. 또한 세상에 살아온 모든 사람들을 마찬가지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날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개인적으로 다루실 것도 아셔야 합니다. (86.18)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마 25:31-33). (86.19)
 언젠가는 여러분과 저는 하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따라서 그날이 영광스러운 날이 될 수도 있고, 무서운 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부르심에 중립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른편이든 왼편이든 않게 될 것입니다. (86.20)
 심판이란 내 생애에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성령의 역사를 내가 받아들였는지 아니면 거절했는지에 관한 것이 될 것입니다. 이것의 요점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죄악된 마음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된다는 점입니다. 불의라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주위 사람들과 구별 없이 산다는 말입니다. 심판에 대한 회의론 자들은 우리를 부주의한 삶을 살도록 하고, 우리의 삶의 방식을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성령께서 우리의 삶에 부드럽게 속삭여 주시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 놓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 당장 성령께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우리를 책망하시도록 초청합시다. (86.21)
 생각해 볼 문제
 1.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고백하는 것을 잃어버립니다. 하나님 앞에 매일 회개를 위한 우리의 필요를 알게 하는 과정은 무엇이겠습니까? (86.22)
 2. 심판의 날은 또한 옹호의 날이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심판하실 것을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오늘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들겠습니까? 여러분은 형벌을 받을까요 아니면 옹호를 받을까요? (8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