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7장은 한 작은 뿔이 하나님, 그분의 율법, 그리고 그분의 백성을 공격하는 것을 보여준다.
8장은 한 작은 뿔이 하나님의 백성과 그분의 성소, 그곳의 봉사 그리고 그분의 대제사장(군대의 주재)을 공격하는 것을 보여준다. 두 장에서 공히 악의 세력은 세상에서 살아있고, 건재하고, 활동적이며, 하나님은 그것이 한동안 그렇게 지내는 것을 허용하신다. 하지만 두 장에서 모두, 악의 문제는 결국 해결된다.
7장에서는 하늘에서 심판이 열리며, 하나님의 백성은 신원(申案)을 받고 영생을 얻는 한편, 짐승 권력과 그 작은 뿔은 정죄를 받고 불로 멸망당한다. 그 후 하나님의 나라는 인자와 그분의 성도에게 넘겨진다.
8장에서는 악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공격 아래 있던 거룩한 것들, 즉 성소, 그곳의 봉사 그곳의 대제사장 그리고 백성에 대한 정결 또는
“옹호”로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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