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성경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전 15:52). (259.1)
【서론적 사상】 “유대 민족의 축제의 노래인 ‘호산나! 복되도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는 바르고도 적합한 축가였다. 유대인들이 천연계의 보화를 거둬 들인 다음, 감사의 제사를 드렸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 희생 제물을 바쳤다. 희생의 예물들이 거국적인 환희의 매우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 있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는 이상하게 보일지 모른다.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는 짐승의 희생을 기쁨의 표현과 혼합시키는 것이 이상스러운 결합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참된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자신께서 이 의식적인 봉사들의 대상이셨기 때문이다. 이러한 축제의 집회들에서 피가 흘려지고, 또 제물들이 하나님께 드려졌을 때, 백성들은 그분의 현재의 자비에 대하여 그분께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구세주의 허락에 대하여 그분께 감사하고 있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의 용서가 있을 수 없다는 진리를 표현하고 있었다. 이 경축 행사들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바르고도 받으심직하였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축복들이 그로부터 흘러 나오는 근원으로여겨지시고 인정되셔야 한다”(R&H, Nov. 24, 1896). (259.2)
월삭 축제
제 1 절 때
1. 무엇이 매 달의 시작을 알렸는가?
창 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260.1)
【참고】 “다른 어떤 축제일도 ‘월삭’만큼 그토록 지속적인 감명을 이스라엘의 종교적 생활에 끼칠 수가 없었다. 매 달 초에 되풀이되면서 새 달의 시작을 ‘알리던 그 날의 엄숙한 선포-거룩하게 되었다’(‘It is sanctified’)라고 외침으로써-는 매 달에게 신성한 특성을 부여하기 위해 의도된 것이었다”(Alfred Edersheim, The Temple, 288).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