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VII 부 절기와 축제 제 2 장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레 23:12, 13.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 년되고 흠없는 수양을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이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를 삼아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전제로는 포도주 힌 사분 일을 쓸 것이며.” (253.4)
 【참고】 초실절 행사에는 요제를 비롯하여 번제, 소제, 속죄제가 함께 드려졌다. (253.5)
 9. 예수께서는 요제의 곡식단으로 표상된 어떤 부활의 약속을 그의 교회에 주셨는가?
 롬 6:3-5.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 받은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253.6)
 【참고】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데려가신 부활의 첫 열매들이 최후의 부활에 대한 보증이 되었듯이, 침례의 물 무덤에서 일어나는 것도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들에게는 부활에 대한 보증이 된다”(Stephen N. Haskell. The Cross and Its Shadow, 114). (254.1)
 제 4 절 칠칠절 (오순절)
 10. 칠칠절은 무슨 행사로부터 기산(起算)되었으며, 이 절기는 무엇을 기념하는 것이 었는가?
 레 23:15, 16.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254.2)
 【참고】 “첫 열매를 드린 후 오십 일째 날이 오순절(五旬節)이었는데, 이는 또한 맥추절(麥秋節) 혹은 칠칠절(七七節)이라고도 불리웠다”(부조와 선지자, 下권, 195). 랍비들은 이 절기가 유월절을 지낸 후 오십 이 일째 되던 날에 있었던 시내 산에서의 율법 반포를 기념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254.3)
 11.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간직해 두신 축복을 향유하기 위해 무엇을 하여야 하였는가?
 신 16:16. “너희 중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255.1)
 행 2:1-4. “오순절 날이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255.2)
 【참고】 “성막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살던 자들은 매 년 한 달 이상을 연례 절기들에 참석하는 일에 바쳐야 했다. 하나님께 대한 헌신의 이와같은 모본은 종교적 예배의 중요성과 우리의 이기적, 세속적 이익을 영적이요 영원한 이익 아래 종속시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어야 한다”(부조와 선지자, 下권, 196, 197). (255.3)
 12. 이 축제일에는 어떤 특별한 제물이 드려졌는가?
 레 23:15-21.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이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 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또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 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 즉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255.4)
 【참고】 “곡식을 양식으로 주신 것을 감사하는 표로서 누룩을 넣어서 구운 빵 두 덩이를 하나님 앞에 드렸다. 오순절(칠칠절)은 단 하루뿐이었으며, 이 날은 종교적 예배를 위하여 바쳐졌다”(부조와 선지자, 下권, 195). (256.1)
 제 5 절 오순절의 의미와 절차
 13. 오순절은 무엇이라고도 불리웠는가?
 출 23:14-16. “너는 매 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 월의 정한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발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256.2)
 【참고 】 “ ∙∙∙ 오순절(五旬節)이 었는데, 이는 또한 맥추절(麥秋節) 혹은 칠칠절(七七節)이라고도 불리웠다”(부조와 선지자, 下권, 195).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