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히브리서 12장에서 독자들이 시내산의 모형을 통해 하늘 시온산을 보기를 원한다. 그는 시내산의 작은 정부와 비교되는 더욱 큰 하늘의 정부를 설명한다. 그리고는 땅의 경고보다 더욱 큰 하늘로 좇아 나는 경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
“너희의 이른 곳은 만질 만한 불붙는 산과 흑운과 흑암과 폭풍과 ...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
히 12:18~23) 앞이라.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실 때 그 말씀을 순종하도록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 십계명을 반포(
출 19:9)하셨던 하나님은 여전히 더욱 큰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도록 경고 하신다. 심판자이신 하나님은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
히 12:26) 시키실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백성 중에 율법과 성소제도를 주시기 위해 강림하셨던 하나님은 장차 이 세상 나라를 자신의 것으로 삼으시기 위해 멀지 않아 강림하실 것이다.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