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모두
“사람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기”(
롬 3:2) 때문이다.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거룩한 안식일 그 합일의 언약을 더럽히고 대신
“선치 못하고 능히 살게 하지 못할”(
겔 20:25) 불효, 불충, 불신, 불의, 부정, 불선의 길, 우상숭배의 길을 따랐기 때문이다. 언약의 주님이신
“어린양이 인도하는” 길을 따르지 않고 이방 사람의 길, 미혹과 배도의 길, 우상의 길, 부정의 길을 따랐기 때문이다. 안식일의 하나님과 한 몸을 이루고 거룩한 안식과 더불어 한 몸을 이루는 대신에
“악을 행하는” 죄악과 더불어 한 몸을 이루고 우상과 더불어 한 짝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와 함께 하심”인 임마누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이 아니라
“악이 나에게 함께 있기”(
롬 7:2) 때문이다. 내 속에 선하신 하나님이 거하지 아니하고 대신
“죄가 거하기 때문이다”(
롬 7:8). 하나님이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파하였기 때문이다”(
렘 31:32).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