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4:4, 14, 23, 28, 32. “곧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 그 범한 죄에 깨우침을 받거든 그는 흠 없는 수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 그 범한죄에 깨우침을 받거든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죄를 인하여 그것을 예물로 삼아 ∙∙∙ 그가 만일 어린양을 속죄 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225.2)
6. 하나님 보시기에 각 죄인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이었는가?
레 4:4, 15, 24, 29, 33. “곧 그 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 .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 . 그 수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 ∙∙∙ . 그 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희생을 번제소에서 잡을 것이요 ∙∙∙ . 그 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잡아 속죄제로 삼을 것이요.”(225.3)
【참고】 “회개하는 죄인은 자기의 제물을 성막 문으로 가져와서, 그 희생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그의 죄들을 고백하였다. 이 상징적 행위에 의하여 죄는 그에게서 흠 없는 제물에게 옮겨갔다. 그는 자기의 손으로 그 짐승을 죽였고, 제사장은 그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 죄인이 범한 신성한 율법이 들어있는 법궤 앞 휘장에 뿌렸다. 이 의식에 의하여 그 죄는 피를 통하여 상징적으로성소에 옮겨졌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6). (226.1)
제 3 절 제사장과 제물을 통한 하나님의 몫
7. 제사장은 희생 제물의 피로써 어떤 일을 하였는가?
레 4:6, 7, 16-18, 25, 30, 34.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 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 .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단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제사장은 그 속죄 희생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 단 뿔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단 밑에 쏟고 ∙∙∙ .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단 밑에 쏟고 ∙∙∙ . 제사장은 그 속죄제 희생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그 피는 전부를 단 밑에 쏟고.”(226.2)
【참고 】 지도자나 회중의 경우에는 피가 성소 안에 뿌려졌고, 개인의 경우에는 피가 번제단 주위에 부어졌다. “이 의식에 의하여 그 죄는 피를 통하여 상징적으로 성소에 옮겨졌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6). 이와같이 예수께서는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사 53:12)하셨고,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자신에 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 ”(시 22:14)라고 하실수가 있으셨다. (226.3)
8. 어떤 부분이 번제단 위에서 사뤄졌는가?
레 4:8-10, 19, 26, 31, 35. “또 그 속죄 제물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취할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하되, 화목제 희생의 소에게서 취함 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 위에 불사를 것이며 ∙∙∙ . 그 기름은 다 취하여 단 위에 불사르되 ∙∙∙ .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희생의 기름같이 단 위에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희생의 기름을 취한 것같이 취하여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 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어린 양의 기름을 취한 것같이 취하여 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의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 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227.1)
【참고】 “백성의 죄들은 그 백성을 위한 중보자였던 집무하는 제사장에게로 상징적으로 옮겨졌다. 제사장은 자신이 죄를 위한 제물이 될 수 없었고, 그의 생명으로써 속죄를 이룰 수가 없었는데, 이는 그도 역시 죄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친히 죽음을 당하는 것 대신에 그는 흠 없는 어린 양을 죽였고, 이렇게 함으로써 죄의 형벌이 그 무죄한 짐승에게로 옮겨졌다. 이리하여 그 짐승은 그의 직접적인 대속물이 되었고,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사를 표상하였다. 이 희생물의 피를 통하여 인간은 세상의 죄들을 속하실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 내다보았다”(Signs, Mar. 14, 1978, p. 81). (227.2)
9. 어떤 두 가지 방법으로 희생물의 몸이 처분되었는가?
레 4:11, 12, 20, 21.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 머리와 다리와 내장과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 사르되, 곧 재버리는 곳에서 사를 지니라. ∙∙∙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 즉 그들이 사함을 얻으리라. 그는 그 송아지를 사름같이 사를지니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228.1)
히 13:11-18.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니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228.2)
레 6:26.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것이며”(229.1)
레 10:17. “이 속죄제 희생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뇨?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229.2)
【참고】 “어떤 경우에는 피를 성소에 가지고 들어가지 않았고, 모세가 아론의 아들들에게 명령하여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 속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레 10:17)고 말한 것처럼, 그 고기는 그 때에 제사장이 먹어야 하였다. 이 두 의식은 다 같이 죄가 회개하는 죄인에게서 성소로 옮겨짐을 상징하였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6). 다시 말해서, 희생물의 몸은 진밖에서 불사뤄지기도 하였고, 제사장이 먹음으로써 속죄를 이루기도 하였다.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