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생명에 기본요소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제공하시는 영생의 선물을 예증하시려고 물을 사용하셨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몸은 대략 60%의 물을 가지고 있다. 뇌가 가진 물의 대비는 더 크다. 그러므로 건강수준에서 몸 안에 적당량을 보유하기 위한 우리의 물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엘렌 화잇은 물을 마시는 일의 중요성에 관하여 기록하였다. “깨끗한 물은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를 물론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훌륭한 축복이다. 물을 적당하게 사용하는 것은 건강을 증진시킨다. 그것은 동물과 인간의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음료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신체 조직에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몸의 힘을 도와서 질병을 저항하게 한다.”(음식, 419) (47.1)
물은 몸의 세포들과 조직들이 원활히 기능하는데 필요하다. 많은 영양소들이 물에 녹을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동화작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물은 합당한 피의 점질의 유지를 도와 이 생명을 주는 용액이 몸 안에서 자유롭게 흐르게 할 수 있으며 필요 되는 영양소들을 모든 세포와 조직에 가져다준다. 또한 물의 부족은 몸이 독소들과 노폐물들 제거를 더 어렵게 한다. 그것들이 쌓이는 것은 몸 안의 건강하지 않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만일 물이 상당한 수준보다 아래로 덜어지면, 이 때문에 심장과 폐와 신장들에 과도한 부담을 주며 손상도 줄 수 있다. (47.2)
몸의 물질대사-생명을 위하여 몸 안에서 일어나는 진행과정-는 열을 낸다. 예를 들면 우리가 운동할 때, 몸이 더워지는 이유이다. 물은 그런 열을 방산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만일 열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몸의 조직들은 그들의 건강한 기능을 위한 정상범위보다 가열되어 손상을 줄 수도 있다. 그 결과인 과열과 일사병은 아주 심각해진다. 만일 물이 너무 부족하게 되면 열을 식히기에 충분치 않아 죽음이 올 수도 있다. 몸은 피부 구멍을 통한 수분의 증발로 식는다. 물의 적정량은 그 일이 적당히 이루어지는데 필요하다. (47.3)
의사들은 몸에서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8온스 컵으로 6-8컵의 물을 마시라고 추천한다. 사람은 물 섭취를 목마름에 의존할 수 없다. 우리는 온 종일 물 마시는 시간표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서 한 컵, 매 식사 30분전에 한 컵, 매 식사 중간에 한 컵을 마시면 하루에 여섯 컵을 마실 수 있다. 엘렌 화잇은 언제 마실 것인지 실제적인 제안을 하였다. (47.4)
“많은 사람은 그들의 식사와 함께 찬물을 마시는 잘못을 범한다. 식사와 함께 섭취한 물은 타액분비선의 흐름을 막으며 더 찬물일수록 위에 더 큰 상처를 입힌다 ∙∙∙ .갈증을 풀려면 식사 얼마 전이나 후에 신선한 물을 마시는 것은 본성이 요구하는 모두이다.”(리뷰 1884.7.29) (47.5)
몸 외면에 물을 적당히 사용하는 것은 또한 좋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것은 많은 면에서 우리에게 유익을 준다. (47.6)
“병이 들었든지 건강하든 지간에 목욕을 하게 되면 호홉 작용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이것을 통해 근육이 좀 더 유연하게 되고 심신은 모두 활기를 얻으며, 지력은 더욱 밝아지고, 모든 기관은 더욱 생기가 넘치게 된다. 목욕은 신경 진정제이다. 그것은 전반적으로 발한 작용을 촉진하고, 순환을 일깨우고, 조직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신장과 비뇨기에 유익을 끼치도록 작용한다. 목욕은 장, 위장, 간장에 도움을 주어 힘과 새 생명을 준다. 그것은 또한 소화를 촉진하고, 조직을 약화시키는 대신에 강화시킨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는 대신에 제대로 목욕을 하면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는데, 이는 순환이 향상되고 다소간 수축되어 있는 자궁 기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이다. 혈액이 피부에까지 이르게 되기 때문에 모든 혈관을 통해 혈액 순환이 좀 더 용이하고 규칙적으로 이루어진다.”(3증언, 70-71)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