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그가 수많은 기사를 썼고 많은 출판물의 편집인으로 일했지만 그는 그의 저서인 <A la decouverte du Christ>를 은퇴한 후에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의 전 생애의 지적이고도 영적인 수고의 소산물을 나타냈다. 이것들은 두 분야에 대한 그리스도론 형태로 제시되었다. 첫 번 째로
‘더 낮은 그리스도론(lower Christology)’ 으로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 생애를 통해 그분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역사에 근거를 둔 것이었다. 그 다음은 두 번째 것으로
‘더 높은 차원의 그리스도론 (higher Christology)’으로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의 계시에 관한 것이었다. 그의 저서의 이런 면모가 특별한 흥미를 끄는데 이는 성육신을 취급할 때 그 함축된 의미와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다루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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