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빌은 아담의 타락이 두 근본적인 결과를 남겼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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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한 허약성(innocent infirmities)’26 (2)
‘죄 있는 성향(sinful propensities)’ ‘무죄한 허약성(innocent infirmities)’에 멜빌은 배고 픔, 고통, 연약성, 슬픔, 사망 등을 포함시켰다.
‘죄 있는 성향(sinful propensities)’은
‘죄로 기우는 기질(tendency to sin)’이라고 이해했다. 그의 논증을 마치면서 멜빌은 타락전 아담은
‘무죄한 허약성’도 죄 있는 성향도 갖고 있지 않았다. 우리는 두 가지를 다 가지고 태어났고 그리스도는 첫 부분은 지녔으나 둘째 부분은 지니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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