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과부의 마음 가운데 있었던 깊은 상처가 순간적으로 흔적조차 없이 깨끗이 나아졌을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 않습니까. 이와같이, 마음의 상처를 고치실 분은 주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 날, 주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그 여인의 상처는 영원히 낫지 못했을 것이며, 그 마음의 병으로 인해 갖가지 몸의 병이 발생 하였으리라는 것은 짐작이 가고도 남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마음과 몸, 정신, 영혼의 병을 다 함께 치료할 때에만 완전한 치료를 바랄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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