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준수의 기원과 역사 제4장 그리스도교가 이교화되어 가는 과정 제5절 태양신 숭배의 관습과 그 의식들이 그리스도교에 도입된 과정
 

프랑스가 자랑하는 파리의 노트르담의 서편 파사드이다. 이 파사드 중앙에는 직경이 약 10m나 되는 태양 원반이 웅장한 “장미창” 으로 되어 있다. 누가 보아도 “이 태양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게끔 이 태양 원반 속에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팔에 안고 서 있는 모습의 상을 안치해 놨다. 즉 “예수를 태양신으로 숭배하는 여신전” 이라는 것이다. 이 성당은 A.D. 1163년에 주교 모리스드 쉴 리가 본당부터 건 축하기 시작했고, 75년 후에 완성한 것이다. 그 후 A.D. 1245년에 잡을 건축했다. 그리고 1345년에 대성당이 완성됐다. 프랑스 혁명 기간인 1793년에 이 성당을 “이성의 여신” 에게 봉헌하였기에 파손을 면했던 것이다. 웅장하고도 매우 아름다운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다.
 

서울 명륜동에 있는 성당
 참고
 1) J. G. Frazer, ibid., 456, 457.

 2) Tertullianus, De Idolatria, chap. 14. trans. in ANF, 3:70.

 3) Tertullianus, Ad Nationes, bk. 1, chap. 13. trans. in ANF, 3:123. Cf. Samuele Bacchiocchi, 248.

 4) Tertullianus, Apologeticum, chap. 16. trans. in ANF., 3:31.

 5) Clemens, Stromateis, bk 7, chap. 7, para. 42. in GCS. 3, 32. in Samuele Bacchiocchi, 255.

 6) Origenes, De Oratione, chap. 32. GCS 2, 400, 23. in Samuele Bacchiocchi, 255; cf. In Numeros Homiliae, chap. 5. in Frank H. Yost, 43.

 7) Constitutiones Apostolorum (Apostolic Constitutions), bk. 2, chap. 57. para. 2 and 14. trans. ed. by F. X. Funk, Didascaliae et Constitutiones Apostotorum (Paderbon: In Libraria Ferdinandi Schoeningh, 1905). in Samuele Bacchiocchi, 255; cf. Frank H. Yost, 43; John of Damascus, Exposition of the Orthodox Faith, bk. 4, chap. 12. in Frank H. Yost, 43. 그리고 P. K. 주이트, 주일의 참뜻, 옥한음 역 (서울: 개혁주의 신행협회, 1975), 124 참조.

 8) Eusebius of Alexandria. in PG. 86, 453. in Samuele Bacchiocchi, 254fn.

 9) Leo I, Sermones, #27. “On the Feast of the Nativity, ⅻ”, chap. 4. trans. in NPNF, 2nd seies. 12:140.

 10) James Wharey, Church History (Philadelphia: Presbyterian Board of Publication, 1914), 23.

 11) J. G. Frazer, ibid., 455, 456.

 (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