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자기의 독자들에게 시련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징계가 당시에는 즐겁지 않고 슬픈 것 같으나 후에 그로 인하여 훈련된 자들에게는 화평한 의의 열매를 맺느니라”(
히 12:11). 그러므로 우리는 아직 우리의 생활 방범을 바꿀 시간이 있을 때 하나님의 교육적 회초리를 순순히 받음으로써 후일 그의 사법적 곤장을 피해야 한다. 그의 제의를 거부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드디어 최후의 형벌을 내리시는
“이상한 행위”로 끝까지 당신을 거절하고 죄 중에 살기로 선택한 자들을 박멸하실 것이다. 그러나
야훼 막케 는 결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시기를 그치지 않으심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그는 변치 않으신다. 기다리는 아버지의 품으로 자녀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동안에는 그의 성령께서 그들에게 역사하신다. 그러나 그들이 고의적으로 그의 구원의 은혜를 저버리고 멀리 가 버린다면 불가불 그 결과로 그들은 영원한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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