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키나는 시내산에서 자기 백성들에게 더 가깝게 가기 위하여 자신을 두꺼운 구름 안에 감추었다(
출 19:16~18). 이것은
“의의 교사”(
욜 2:23, 난외주: 개역성경과 공동번역 성경은 난외주에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표준 새번역 성경에는 언급되있음)로 하여금, 그분의 눈부시는 진리의 빛과 모든 육체의 심판자인 그분의
“불같은 율법”(
신 33:2)을 드러내도록 능력 주신다. 쉐키나는 또 이스라엘 백성이 그분께 진실하게 살아갈 때 그들을 위험과 유행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었다(
사 4:4, 5; 49:10; 시 121:6). 하지만 그것은 완고한 반역자들에게는 성소로부터 전광석화 같은 심판의 불을 내보냈다(
레 10:2, 6; 민 16:35; 17:10; 참조,
시 27:1ff,
91:5, 6). 의로운 자들에게 빛이 되고 보호이었던 것이 악한 자들에게는 소멸시키는 불이었다(
각 시대의 대쟁투, 37;
부조와 선지자, 339). 이 불은 죄(
시대의 소망, 107)와 죄인들(
시대의 소망, 107)을 드러내고 파괴하는 것임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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