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V 부 성소의 봉사자들 제 3 장 “그들의 옷은 이러하니”
 제 4 절 우림과 둠밈과 관
 12.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어떤 인도 방법을 준비하셨는가?
 출 28:30.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판결을 항상 그 가슴 위에 둘지니라.” (191.5)
 민 9:19-23.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지켜 진행치 아니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을 좇아 유진하고,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 오를 때에는 그들이 진행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 오르면 곧 진행하였으며, 이틀이든지 한달이든지 일년이든지 구름이 성막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유진하고 진행치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진행하였으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또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191.6)
 출 13:20-22. “그들이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느 9:12, 18, 19 참조. (191.7)
 【참고】 “흉패의 좌우에 퍽 빛나는 두 큰 보석이 있었다. 이것들은 우림과 둠밈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이 대제사장을 통해서 알려졌다. 여호와 앞에 결정을 구하는 문제가 제출되었을 때에, 빛이 바른 쪽에 있는 보석을 둘러싸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동의 혹은 시인하신 표이며, 구름이 왼쪽 돌을 둘러싸면 그것은 부인 또는 거절하시는 증거이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1). 하나님의 백성이 무한하신 사랑의 품에 의지하면, 지금도 여전히 구름과 불이 그들을 인도한다. (192.1)
 13. 어떻게 이것은 그리스도의 봉사를 가리키는가?
 시 43: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192.2)
 고후 4: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192.3)
 사 4:4, 5.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여호와께서 그 거하시는 온 시온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실 것이며.” 신 33:8 참조. (192.4)
 14. 대제사장은 그의 머리와 발에 무엇을 둘렀는가?
 출 28:36-38. “너는 또 정금으로 패를 만들어 인을 새기는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여호와께 성결」이라하고,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위에 매되, 곧 관 전면에 있게 하라. 이 패가 아론의 이마에 있어서 그로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의 죄건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 (192.5)
 레 8:9. “그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관 위 전면에 금패를 붙이니, 곧 거룩한 관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193.1)
 슥 3:5.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193.2)
 시 132:8, 9.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 주의 제사장들은 의를 입고, 주의 성도들은 즐거 이 외칠지어다.” (193.3)
 겔 16:14. “네 화려함을 인하여 네 명성이 이방인 중에 퍼졌음은 내가 네게 입힌 영화로 네 화려함이 온전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93.4)
 【참고】 “대제사장의 관은 흰 세마포 두건으로 만들었으니, 거기에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긴 금판이 청색 끈으로 매져 있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1, 462). (193.5)
 그는 숭경의 표시로서 신을 신지 않았다. 4T, 159 참조. (193.6)
 14. 제사장의 복장은 무엇을 나타내도록 고안되었는가? (193.7)
 【참고】 “제사장들의 복장과 태도에 관한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거룩하심, 그분에 대한 예배의 신성함, 그분의 앞에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순결 등에 대한 의식(意識)으로써, 보는 사람에게 감명을 줄 만한 것이라야 하였다”(부조와 선지자,上권, 462).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