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11:4, 5.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186.2)
【참고】 허리띠를 둘렀다고 하는 것은 봉사를 위한 부단한 준비가 되어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186.3)
히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엡 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와 흉배를 붙이고.”벧전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눅 12:35-37.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하리라.”(186.4)
제 2 절 청색 예복
4. 세마포로 상징된 내적 순결 그 위에 무슨 옷이 더 입혀 졌는가?
출 28:31, 32. “너는 에봇 받침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갑옷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187.1)
레 10:6.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찢지 말아서 너희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케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의 치신 불로 인하여 슬퍼할 것이니라.”(187.2)
마 26:65.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었도다.”(187.3)
【참고】 “대제사장은 보통 제사장이 입는 세마포로 짠 의복외에 역시 한 폭으로 짠 청색 예복을 입었다. 옷자락 둘레에는 금방울들과 청색, 자색, 홍색의 석류 무늬가 수 놓여 있었다”(부조와선지자, 上권, 460). (187.4)
“자기의 예복을 찢음으로써 그〔가야바〕는 대표적인 성격을 띤 직분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끊어 버렸다”(시대의 소망, III권, 213). (187.5)
청색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임을 상기시켜 주었다(1T, 524 참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을 세상으로부터 구분하고 분리하기 위하여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의복의 개혁은 고대의 이스라엘에게 있어서의 청색 끈과도 같은 것이다”(3T, 171). (187.6)
5. 청색 예복 끝에는 무엇이 덧붙여 있었는가?
출 28:6-8. “그들이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에봇을 짓되, 그것에 견대 둘을 달아 그 두 끝을 연하게 하고,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에 공교히 붙여 짤지며.”(187.7)
【참고】 “이 밖에 금색, 청색, 자색, 홍색과 백색으로 된 짧은 옷 에봇이 있었다. 그것은 아름답게 만들어진 같은 색깔로 된 띠로 묶이어졌다. 에봇에는 소매가 없고, 금실로 수 놓은 견대에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호마노 두개가 붙어 있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0, 461). (188.1)
6. 제사장의 어깨 위에 메어진 두 개의 호마노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어떤 순서로 새기어졌는가?
출 28:9-12. “호마노 두 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그들의 연치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보석을 새기는 자가 인에 새김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테에 물리고.”(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