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천사들”은
“마지막 때”라고 명명된 시대에 날아가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사역이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수행되기 때문이다(
계 14:14). 오직 인간들만이 복음을 선포하도록 임명되었기 때문에(
마 28:18-20), 우리는 이 천사들이 구원의 좋은 소식을 세계에 전하러 다니는 그리스도인들의 상징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첫째 천사가
“영원한복음”을 선포하는데, 이는 그 자체로 그가 인류를 위한 은혜의 기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날아갈” 것이라는 증거가 된다. 다른 두 천사들이 차례로 첫째 천사와 합류하는데, 이 세 선포들은 결국 하나의 마지막 기별을 형성한다. 마지막 시대의 특정일들을 강조한 영원한 복음이다. 즉 마지막 심판(
계 14:6, 7),
“바벨론”의 무너짐(
8절) 그리고
“짐승의 표”를 받는 것에 대한 단호한 경고이다(
9-13절). 이 세 가지 내용은 심판 때의 경고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자비의 초청을 형성한다(참조 세 천사의 기별 V. 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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