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V 부 성소의 봉사자들 제 2 장 제사장 직분을 위한 위임식
 【참고】 “손을 채운다”는 말은 부직(副職) 또는 다른 직업을 넘겨다볼 여지가 전혀 없음을 시사하였다. (180.5)
 14. 우리의 크신 대제사장의 헌신은 어느 정도인가?
 히 7:25, 28.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181.1)
 15. 주께서는 오늘날 당신의 자녀들을 위하여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계시는가?
 벧전 2:5, 9, 21-2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자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181.2)
 【참고】 “거룩함〔聖潔〕이란 열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요, 우리의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요, 빛 가운데서처럼 시련과 어두움 중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요, 보는 대로 행치 아니하고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요, 주저하지 않는 신뢰감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사랑을 의지하는 것이다”(사도행적, 53).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