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9:5, 6.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흥패를 달고, 에봇에 공교히 짠 띠를 띠우고, 그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성패를 더하고.”(175.1)
레 8:7-9.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더하고, 에봇의 기묘하게 짠 띠를 띠워서, 에봇을 몸에 매고, 흉패를 붙이고, 흉패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그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관위 전면에 금패를 붙이니, 곧 거룩한 관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175.2)
【참고】 이러한 예복들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인 그리스도의 의를 가리켰다. (175.3)
6. 누가 아론과 함께 옷을 입었는가?
출 29:8, 9.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서, 제사장의 직분을 그들에게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어다.”(175.4)
레 8:13. “모세가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웠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175.5)
【참고】 “성막을 봉헌한 후, 제사장들은 저희 거룩한 직무에 성별되었다. 이 예식들은 칠 일간 걸렸고 하나 하나 특별한 의식(儀式)으로 구별되었다. 제팔일에 저들은 저들의 봉사에 들어갔다. 아론은 아들들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회생 제물을 드렸고, 손을 들어 백성을 축복하였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 73). (175.6)
제 3 절 봉사를 위한 기름부음
7. 모세는 어떤 기름으로 제사장들과 성막을 발랐는가?
레 8:10-12. “모세가 관유를 취하여 장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또 단에 일곱번 뿌리고 또 그 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또 관유로 아론의 머리에 부어 발라 거룩하게 하고.”(176.1)
【참고】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문 안으로 들어가셨을 때에, 천사들의 경배를 받으시는 중에 보좌에 오르셨다. 이 예식이 끝나자마자, 성령은 풍성하게 제자들에게 임하셨고, 그리스도께서는 과연 영원부터 아버지와 함께 가지셨던 모든 영광으로 영화롭게 되셨다. 오순절에 성령을 부어 주심은 구세주의 취임식이 끝났다는 사실에 대한 하늘의 통고이었다”(사도행적, 40, 41). (176.3)
말하자면, 땅 위의 제자들은 그의 옷자락으로부터 떨어지는 기름 방울들을 받은 것이다(출 30:30; 시 133:1-3 참조). (176.4)
8. 관유는 어떤 다섯 가지의 성분으로 혼합되어 있었는가?
출 30:23-25. “너는 상등 향품을 취하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 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 오십 세겔과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대로 하고, 감람기름 한 힌을 취하여,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