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V 부 성소의 봉사자들 제 2 장 제사장 직분을 위한 위임식
 【주요 성경절】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그들의 손을채우고,’ 히브리어) 거룩하게 하여, 그들로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출 28:41). (171.1)
 【서론적 사상】 “하늘의 별들은 그 분의 지배 아래 있다. 그분께서는 그것들을 빛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그분은 그것들의 운동을 지도하시고 지휘하신다. 만일 그분께서 이 일을 행하시지 아니하셨다면 그것들은 유성이 되었을 것이다. 당신의 종들도 그러하다. 그들은 당신의 수중에 있는 도구에 불과하며, 따라서 저희가 성취하는 모든 선은 당신의 능력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그들을통하여 당신의 빚이 비취어야 한다. 구세주께서 그들의 효능이 되셔야 한다. 구세주께서 아버지를 바라보신 것처럼 그들이 그분을 쳐다본다면, 그들은 그분의 사업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사도행적, 575). (171.2)
 제 1 절 제사장 직분으로의 부르심
 1. 누가 아론을 제사장 직분으로 불렀는가?
 대상 23:13. “아므람의 아들들은 아론과 모세니, 아론은 그 자손들과 함께 구별되어 몸을 성결케 하여 영원토록 지극히 거룩한 자가 되어, 여호와 앞에 분향하며 섬기며, 영원토록 그 이름을 받들어 축복하게 되었으며.” (172.1)
 출 28: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172.2)
 민 16:5.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고라와 그 모든 무리에게 말하여 가로되, 아침에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자가 누구인지, 거룩한 자가 누구인지 보이시고, 그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되, 곧 그가 택하신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리니.” (172.3)
 민 17:4.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172.4)
 히 5:4.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172.5)
 【참고】 “여호와께서 제사장 직분을 아론의 가계에 수여하셨고, 또 아론에게는 대제사장의 성스러운 직분을 맡는 영광을 주셨다”(부조와 선지자, 下권, 34). (172.6)
 오늘날의 목회로 부르시는 소명(石命)에 관하여,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오해할 여지가 없는 증거 없이는 일터로 나가도록 격려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보여 주셨다”(1T, 209). (172.7)
 2.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왜 분리되었는가?
 출 32:26-29. “이에 모세가 진문에 서서 가로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오는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 하셨느니라. 레위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는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인 바 된지라.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173.1)
 민 25:11-13.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의 노를 돌이켜서, 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나의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173.2)
 【참고】 “다른 지파들이 배신을 자행하는 가운데서도 저들이 하나님께 충성을 지켰으므로, 그 저주는 변하여 최고의 영예의 표시가 되었다”(교육, 193). (173.3)
 “하나님의 형벌을 집행한 그제사장은 온 이스라엘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아, 사제 직분이 그와 그의 가문에 영원히 보장되었다”(부조와 선지자, 下권, 78). (173.4)
 3. 하나님의 대표자로서 모세는 아론의 위임식에 어떤 역할을 하였는가?
 레 8: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과 그 의복과 관유와 속죄제의 수송아지와 수양 둘과 무교병 한 광주리를 이끌고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으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매, 회중이 회막 문에 모인지라. 모세가 회중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행하라고 명하신 것이 이러하니라 하고.” (174.1)
 출 29:1-3. “너는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로 거룩하게 할 일이 이러하니, 곧 젊은 수소 하나와 흠없는 수양 둘을 취하고, 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오고.” (174.2)
 제 2 절 위임식을 위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