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타락은 이 족속에게 여러 가지 면으로 영향을 끼쳤다.
1. 죽음은 그들의 운명이 되었다(
창 3:19; 롬 5:12).
2. 지구의 지배권은 사탄에게로 넘어갔다. 얼마간의 기간 동안 하나님은 사탄이 제한된 지배를 행사하도록 허락하신다. 그는
“세상의 신”이요 그것의
“임금”으로 묘사되어 있다(
고후 4:4, 5; 요 12:31).
3. 타락은 인간의 본성을 타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모든 면(지성, 감정, 의지)에서 영향을 받았다(참조
렘 17:9; 엡 4:18).
종합하면, 아담의 반역은 이 족속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켰다. 인류는 하나님의
“원수들”롬 5:10))이며
“진노의 자녀”(
엡 2:3)가 되었는데, 곧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다. 죄인의 특징적 요소는 창조주의 율법과 주권에 대항하는 마음의 태도이다(
롬 8:7; 참조 죄론 III. B.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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