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2세기경에 기록된 희년서(The Book of Jubilees)에는
“하늘과 땅과 모든 피조물이 하늘의 권능에 따라, 그리고 땅의 온전한 모습대로 새롭게 될 재창조의 날로부터 야훼의 성전이 예루살렘의 시온산에 세워질 때까지”(1:28)라는 기록이 있다. 이와 유사한 내용이 에녹1서에서 발견된다.
“그날에 내가 택한 자를 그들 가운데 거하게 할 것이며, 하늘을 변하게 하여 영원한 빛의 복이 되게 할 것이다 나는(또한) 땅을 변하게 하여 복이 되게 하고, 나의 택한 자를 그곳에 거하게 할 것이다. 죄와 악행을 저지른 자들은 그 안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할 것이다.”(45:4, 5). 에녹2서에 따르면,
“자신들의 영혼을 괴롭게 하고, 불의에서 눈을 돌리고, 의로운 판단을 행한.”(9:1) 의인들을 위해 준비된 곳은
“ 한번도 본적이 없는 즐거움으로 가득찬 곳이다”(8:1). 온갖 종류의 잘 익은 과일, 음식, 정원, 향기(8:3)가 있으며
“생명 나무가 그 곳에 있다”(8:3; 참조 레위의 언약서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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