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명은 사고(思考)의 근본을 다룬다. 이 계명은
“모든 죄의 근절을 위하여 죄 행위가 생겨 나오는, 이기적 욕망을 금한다”(
부조와 선지자, 309). 이 계명은 사람이 동료 인간의 소유를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가를 다룬다. 한 사람이 스스로 타인의 평판, 소유, 가족, 위치나 그 어떤 것을 갈망하도록 놔둔다면 그 사람의 탐욕은, 곪아가는 암과 같이 그 사람의 영혼을 삼켜 먹을 것이다. 탐욕은 루스벨을 파멸에 이르고, 하늘에 균열을 가져오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죄이었다. 탐욕은 오늘날에도 우리를 유린한다.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