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V 부 성소의 봉사자들 제 1 장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민 4:35.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 봉사에 입참하여 일할만한 모든 자.” (162.3)
 민 18:3-6. “레위인은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단에는 가까이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지킬 것이요, 외인은 너희에게 가까이 못할 것이니라. 이와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를 지키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의 형제 레위인을 취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163.1)
 민 3:6-8. “레위 지파로 나아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수직하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장막에서 사무할지니.” (163.2)
 【참고】 “그 지파〔레위〕의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성막과 그 기구를 관리하는 책임이 맡겨졌고, 저들은 제사장들이 봉사할 때에 시중을 들어야 하였으나, 희생 제물을 들이거나 향을 피우거나 성물(聖物)들이 덮일 때까지 그것들을 살펴보아서는 안 되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0). (163.3)
 5. 레위 지파는 지파들 가운데 어디에 위치하였는가?
 민 2:17.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과 함께 모든 진의 중앙에 있어 진행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그 위치에서 그 기를 따라 앞으로 행할지니라.” (163.4)
 【참고】 레위는 “이스라엘중에서 흩어”지리라고 한 야곱의 예언(창 49:5-7)은 문자적으로 성취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흩어짐은 저주가 되는 대신에 축복으로 나타났다. (163.5)
 6. 레위 지파의 거처가 암시하는 교훈은 어떤 것인가?
 민 35:11-28.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으로 도피성이 되게 하되, 세 성읍은 요단 이 편에서 주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서 주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우거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무릇 그릇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만일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 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만일 사람을 죽일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 죽이면 이는 고살한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만일 사람을 죽일만한 나무 연장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 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라.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친히 죽일 것이니, 그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요, 만일 미워하는 까닭에 밀쳐 죽이거나 기회를 엿보아 무엇을 던져 죽이거나 원한으로 인하여 손으로 쳐 죽이면 그 친 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고살하였음이라.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니라. 원한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보지 못하고사람을 죽일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다 하자. 이는 원한도 없고 해하려 한 것도 아닌즉, 회중이 친 자와 피를 보수하는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할 것이니라. 그러나 살인자가 어느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갔다하자. 피를 보수하는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위하여 피흘린 죄가 없나니,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유하였을 것임이라. 대제사장의 죽은 후에는그 살인자가 자기의 산업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163.6)
 【참고】 “레위인에게 배당한 성읍 중 여섯 성읍—요단강 양쪽에 있는 각각 세 성읍—은 도피성으로 지정되어, 살인자가 도피하여 신변의 안전을 얻을 수 있게 하였다. ∙∙∙ 고대에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지정된 도피성은 그리스도 안에 준비된 피난처의 상징이었다. ∙∙∙ 어떠한 권세라도 용서를 얻고자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영혼을 그리스도의 손에서 빼 앗을 수 없다”(부조와 선지자, 下권, 158,160,161). (164.1)
 제 3 절 제사장들
 7. 누구만이 성물의 주위에서 봉사할 수 있었는가?
 민 3:1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65.1)
 민 18:7. “너와 네 아들들은 단과 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이울지니라.” (165.2)
 출 28:41. “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 한 그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 거룩하게 하여, 그들로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 (165.3)
 【참고】 “그러나 제사장의 직분은 아론의 가족에 국한되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만이 여호와 앞에서 봉사하도록 허락되어 있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0). (165.4)
 8. 제사장들은 무슨 책임들을 감당하였는가?
 민 18:1, 5.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족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가 그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 이와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를 지키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165.5)
 출 27:21.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166.1)
 레 24:3. “아론은 회막 안 증거궤 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