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세니우스(Gesenius)의 주장에 따르면, 모리아(Moriah)의 첫 음절인
모르(
mor)는
라아(
raáh)라는 히브리어 어원에서 파생된 구어(口語)이고,
라아(
raáh)는
“보다, 보게 하다, 보이다”의 의미를 가진 말이다. 그러므로 그 말은 아마 분사(分詞)로 쓰였을 것이며, 모리아는
“보시고 보여주신 야(Yah, 야훼 의 약칭)” 또는
“야훼 가 보실 산에서 그를 보여주리라”라고 풀이해도 좋을 것이다. 모리아 산은
야훼 께서 인간의 필요를 보시고 그 필요를 제공하신 산이다. 버마와 튜니스 지방의 영국군 총사령관이었던 얼 H. R. 앨릭잔더(Earl H. R. Alexander) 대장의 어머니인 C. F. 앨릭잔더(C. F. Alexander) 부인이 작사한 유명한 찬송가 가사에 이런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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