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마귀가 없다고 하는 것과, 그리스도의 재림 후에도 은혜의 시기가 있다고 하는 꾸며낸 이야기가 신속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의 운명이 주님의 재림으로 영원히 결정된다고 분명하게 주장한다”교회증언 제1권, 342-343). (1042.9)
“조사심판과 죄의 도말은 주님의 재림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죽은 자들은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야 하므로 그들의 사건이 심리(審理)되는 조사심판이 마치기 전에는 그들의 죄가 도말될 수 없다. 사도 베드로는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행 3:19, 20)라고 말함으로 예수께서 보내심을 받는 때에 믿는 사람들의 죄가 도말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그리고 조사심판이 마치면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이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그때에 모든 사람에게 행위대로 갚아주실 것이다.”(각시대의 대쟁투, 485). (1042.10)
“조사심판의 사업이 마치게 되면 모든 사람의 운명은 생사 간에 결정될 것이다 은혜의 시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늘 구름을 타고 재림하시기 조금 전에 마쳐진다,”(각시대의대쟁투, 490). (1043.1)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고 바울은 기록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성경절을 자는 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서 올 것이라고 해석하나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자는 성도들을 그들의 무덤에서 불러내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로 데려가시리라는 것을 의미하였다.”(사도행적, 259). (1043.2)
“이와 같이 이 여인의 믿음은 보상을 보았다. 크신 생명의 시여자 그리스도께서는 여인의 아들을 살려 그에게 돌려주셨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그리스도께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곧 죽음이 그 쏘는 힘을 잃고 무덤이 그가 주장했던 승리를 빼앗길 때에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그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죽음이 앗아 갔던그들의 자녀들을 돌려주실 것이다.”(선지자와 왕, 239). (1043.3)
B. 재림의 교리에 내포된 것들
1. 신자의 일상에 끼치는 영향
“만일 그대가 성경대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면 회심하라 이는 이 은혜의 시기 동안에 형성하는 품성이 곧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그대들이 가질 품성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대들이 하늘에서 성도가 되고자 한다면 먼저 지상에서 성도가 되어야 한다. 그대들이 이생에서 소유하고 있는 품성의 특성들은 죽음이나 부활로 말미암아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그대들은 자신의 가정과 사회에서 나타내던 그 같은 성벽을 가지고 무덤에서 올라올 것이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오실 때에 품성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신다. 변화하는 일은 이생에서 지금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의 일상 생애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다.”(재림신도의 가정, 16). (1043.4)
“하늘의 구름을 타고 인자가 속히 오실 것이라는 믿음은,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생애의 일상적인 일을 부주의하거나 등한시하도록 만들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속히 오심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사람들은 게으르지 않고 사업에 있어서 부지런할 것이다. 그들의 사업은 부주의하거나 부정직하게 행해지지 않을 것이며, 신뢰할 만하고, 신속하고, 완전하게 행해질 것이다. 이생의 일에 대한 부주의한 무관심이 그들의 영성과, 세상과의 분리에 대한 증거라고 스스로 아첨하는 자들은 큰 기만에 빠져 있다. 그들의 성실성과 신실함과 고결함은 현세적인 사물에 의해 검증되고 입증되고 있다. 만일 그들이 작은 것에 신실하다면 큰 것에도 신실할 것이다.”(교회증언 제4권, 309). (1043.5)
2. 전도를 위한 동기
“하나님으로부터 큰 빛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만취와 범죄의 증가가 지니는 의미의 중요성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킬 엄숙한 책임이 지워져 있다. 그들은 또한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있을상태를 분명히 묘사하고 있는 성경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제시하여 깨닫게 해야 한다.”(절제생활, 27). (1043.6)
“그대들 중 아무도 혼자 그 도성의 문을 통과하지 않을 것이다. 만일 그대가 그분이 부여하신 능력을 기꺼이 봉사로 되돌려 드리고자 한다면 자신의 영혼을 구원할 뿐 아니라, 그대의 감화를 통해 다른 이들을 모으게 될 것이다. 진리를 위해 자리를 굳게 지키는 자는 누구나 다른 영혼을 동일한 결심과 천국으로 이끌 것이다.”(ST 1887년 9월 15일). (1043.7)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큰 구원에 참여한 남녀들로 하여금 그분의 선교사들이 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그들은 온 세상에 빛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고, 사람들에게 징조가 되어야 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읽히는 산 편지가 되어야 한다. 그들의 믿음과 행위는 구주의 임박한 재림을 증거하는 것이어야 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았음을 나타내 보여야 한다 사람들은 다가오는 심판을 준비하도록 경고를 받아야만 한다.”(RH 1887년 8월 16일). (1043.8)
3. 그분의 재림을 위한 영적 준비
“하나님의 심판이 세상에 임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큰 날을 위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1044.1)
“우리의 시간은 귀하다. 미래를 위하여, 불멸을 위하여 준비해야 하는 은혜의 날이 몇 날 남지 않았다. 우리는 시간을 아무렇게나 소모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의 겉만핥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교회증언 제6권, 407). (1044.2)
“그들은 그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되 미래의 사건으로 알고 해야 했다. 그러나 이 간구는 그들에게 확신을 가져다주었다. 그들이 그 나라의 임함을 당대에 이루어질 사건으로 볼 것은 아니었으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일을 위해 기도하게 하신 것은 그 나라가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시간에 기필코 임할 것이라는 사실을 증언해주었다.”(산상보훈, 108). (1044.3)
4. 재림이 지체되는 듯이 보일 때
“재림교인이라고 자처하는 많은 이들이 시기를 정해 왔다. 그리스도의 오실 시기를 매번 정하지만 반복해서 실패로 끝난다. 우리 주님의 오실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유한한 인간의 알 바가 아니라고 선언되었다”(RH 1887년 8월 16일). (1044.4)
“각기 다른 시간들이 주님께서 오시는 시기로 정해지고 형제들에게 강요되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러한 때들이 그저 지나갈 것이라고 나에게 알려 주셨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환난의 때가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해진 시간이 지나갈 때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믿음은 약해질 것이었다”(교회증언 제1권, 72). (1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