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단은 두 개의 기본적인 문제 주위를 맴돌고 있다. 즉 예수가 메시야인지의 여부(
24절)와 그가 하나님과 고유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그의 주장이 신성모독이라는 유대인의 고소(
33절)이다. 첫 번째 문제에 대한 예수의 대답은
25-30절에 있다. 종교 지도자들의 반응은 그분을 처형하기 위하여 돌을 들어 치려는 것이었다(
31절). 그들이 신성 모독의 죄로 인하여 처형을 계획했다고 합리화하자(
33절), 예수께서는 그것에 대하여 상당히 길게 대답하셨다(
34-38절). 그분을 체포하려는 시도가 한 번 더 있은 후에 그분은 그곳을 빠져나와서, 전에 침례자가 전도하였고, 그분이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요단 강의 다른 편으로 돌아가셨다(
39-42절). 이와 같은 이야기의 결말로 이 복음서에서 유대교의 절기와 관련된 예수의 활동에 중심을 둔 부분이 끝나게 된다(
5-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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