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로부터 교회는 왕국의 도래를 기다려왔다. 죽음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한 그리스도의 통치는 완전히 수립된 것이 아닌 것이다(
고전 15:24-26). 베드로는 그 왕국이 도래하리라는 약속이 헛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신자들의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대홍수 이전의 세상이 물로 멸망된 것처럼 그 이 후의 세상은 주께서 오실 때에 불로써 멸망될 것이다. 그런 후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될 것이며, 의인들이 거기서 살게 될 것이다(
벧후 3:3-13). 요한은 예수님의 약속을 아름답게 묘사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1-3). 오직 하나님의 궁극적이고 전적인 개입만이 이 세상의 고통을 끝낼 것이다(
계 21:1-5).
(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