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인 네
“바람”의 마지막 환난이 있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 또는
“우리 하나님의 종들”(
계 7:3)을
“인치는” 요한의 이상은 하나님이 마지막 환난 중에 전 세계에 걸쳐 그분의 신실한 자들을 보호하실 것이라는 위안의 확증이다. 신실한 남은 백성은 마지막 일곱 재앙의 파괴적인 힘에서 안전하게 보호를 받을 것이다(
계 16:1, 2). 참 성도의 의로운 성품은 어린양을 따르기로 선택하며, 적그리스도의 권세와 타협하기를 거부하고
“짐승”에 대한 충성의 표를 거절함으로써 명백하게 나타날 것이다(
계 13:15-17; 14:1, 4; 22:11). 상징적으로 144, 000명의 이스라엘 자손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한 영적
“동정남(童貞男)”[파르쎄노이]들이다(
계 14:4). 이
“여자[들]”은 음녀 바벨론과 그의 딸들로 정의되며(
8절;
17:4, 5), 배도한 종교를 대표한다. 144, 000의 참 이스라엘 자손은 모두 어린양을 따르므로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다(
계 14:5). 이 점에서 144, 000은 또한 스바냐의 신실한 남은 자 약속에 대한 마지막 때의 성취로서 기능한다.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두리니 그들이 야훼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습 3: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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