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IV 부 지성소 제 5 장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
 ‘사람이 천사의 떡을 먹음이여.’ 그것은 저들을 위하여 천사들이 준비한 떡이었다. ‘하늘 양식’의 공급을 받아 저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가졌기 때문에, 마치 저희가 비옥한 가나안 평야의 물결치는 곡식 밭에 둘러싸인 것처럼 궁핍에서 안전하다는것을 배웠다”(부조와선지자, 上권, 386). (149.4)
 5. 만나의 색깔, 맛, 모양은 무엇을 나타내는가?
 민 11:7, 8.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149.5)
 출 16:14, 31.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회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150.1)
 【참고】 그것은 진주 빛깔이었고, 햇빛을 언약의 무지개의 모든 색깔들로 분해하여 보여줬다. 그리고 그것은 둥글고 매끄러웠으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았다(시 19:10). (150.2)
 6. 햇빛이 만나 위에 쬐었을 때, 어떤 결과가 생겼는가?
 출 16:21.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150.3)
 【참고】 “저들은 날마다 ∙∙∙ 거두고, 이것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383). (150.4)
 “사십 년간 저들은 이 기적적 식량 공급으로 하나님의 끊임없는 돌보심과 부드러운 사랑을 날마다 생각하게 되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386). (150.5)
 7. 만나를 먹기 전에 어떤 준비가 필요했는가?
 민 11:8. “백성이 두루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맛 같았더라.” (150.6)
 【참고】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하늘이 보낸 떡을 준비함에 있어서 행해져야 할 일이 있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이 일이 반드시 금요일, 곧 예비일에 행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그들에게 하나의 시험이었다”(6T, 355). (150.7)
 8. 만나의 일일분 배당량에 관하여 주께서는 어떤 방법을 지시하셨는가?
 출 16:16-18.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 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151.1)
 고후 8:9-1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이 일에 내가 뜻만 보이노니, 이것은 너희에게 유익함이라. 너희가 일 년 전에 행하기를 먼저 시작할 뿐 아니라, 원하기도 하였은즉, 이제는 행하기를 성취할지니, 마음에 원하던 것과 같이 성취하되, 있는대로 하라.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평균케 하려 함이니, 이제 너희의 유여한 것으로 저희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저희 유여한 것으로 너희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평균하게 하려 함이라. 기록한 것 같이 많이 거둔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자도 모자라지 아니 하였느니라.” (151.2)
 【참고】 “만나를 거두어 들임에 있어서 어떤 사람들은 정한 양보다 좀 많이 거두고, 어떤 사람들은 좀 적게 거두었으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었다.’ 이 성경의 해석과 함께 그 실제적 교훈이 바울이 고린도 사람들에게 보낸 그의 둘째 편지 가운데 주어져 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384). (152.1)
 제 3 절 만나의 의미
 9. 한 사람의 일일분 만나는 어디에 보존 되었으며, 왜 거기에 보존되었는가?
 출 16:33. “또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152.2)
 히 9: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함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