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이야기는 교제의 필요를 가르친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자신과 매우 비슷하게 만드셨다.
“하나님이 자기 자신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시니라” 주님은 인류를 그분과 그리고 서로 완전한 조화와 교제가 이루어지도록 의도하셨다. 모두는 서로의 유익을 위하여 협력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신 이유이다.
“좋다”고 번역된 히브리 말은 토부(tov)인데 그것은
“상쾌한, 즐거운, 결실이 풍부한”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만일 사람이 그분이 의도하신 대로 교제하지 않는다면 즐거움이나 만족함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류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나게 되려면, 또한 주님께서 그들을 만드신 목적을 성취하려면, 인류는
“교제” 또는 공동체가 되어야 했다. 모든 인류가 서로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완전히 조화롭게 되어 가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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