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7장에서 몇 절 앞에 나오는 진술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비교하여 심판이 언제 열리는지 우리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22절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라고 말한다. 여기서 성도가 실제로 나라를
얻는다는 점을 주목하라(참조
18절). 이것은 물론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일어날 일이다. 이렇게
22절은 심판과 그리스도의 재림, 양 사건을 모두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둘 사이의 관계를 결정하는 일에 도움이 되며, 거기서는 심판이 먼저 일어난다. 그리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라는 말은 심판과 성도가 나라를 얻는 일 사이에 얼마간의 시간이 경과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강조는 첨가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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