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자신의 책
7장에 기록한 환상에서 그는 네 큰 짐승이 바다로부터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사자, 곰, 표범, 그리고 용이었다. 역사주의 예언 해석에 따르면 이 짐승들은 바벨론, 메대-바사, 헬라와 로마제국을 상징하였다. 용은 머리에 열 뿔이 있었는데, 우리는 그것이 기원후 250년에서 500년 사이에 야만족들에 의하여 로마제국이 붕괴된 것을 묘사한다고 항상 이해해 왔다. 열 사이에서는 작은 뿔이 일어나서 하나님을 적대시하여 큰 말을 하고, 그분의 성도를 박해하며, 그분의 율법을 변개하려고 하였다. 이 작은 뿔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25절) 성도를 괴롭히는 권세를 받았다. 이 권력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에 반역하는 것임이 분명하다. 재림교회는 그것이 중세의 교황권을 상징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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