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었다 해도 교양 위주로, 혹은 취미 중심으로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 아니었기에, 몇 주일이 걸렸다. 다 읽은 후에 받은 감화는 좋은 책을 잘 읽었고, 영적으로 꽤 부요해졌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대제사장,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신”(
히 4:15) 구주를 믿는다면, 우리의 구원은 분명히 보증되어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그리고 충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렸다.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