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되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될 때 우리는
“선한 일”(
8절)을
“힘써” 행하게 된다. 성령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선한 일”을 행하지 않는 자는
“열매 없는 자”라고 불린다(
14절). 그러한 자의 믿음은 헛된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믿음은 행함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행함으로 나타나는 믿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된다. 신자는 지금부터 그리스도께서 하늘 구름을 타고 승리자로 오시는 재림의 날까지 이 땅에서도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사는 기쁨을 누리면서 큰 확신과 완전한 기쁨을 가지게 될 것이다. 우리 주님이 나타나실 그날이 속히 이를 것이며 신실한 자들은 그분을 대면하여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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