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 존스가 예수님은 우리가 소유한 동일한 욕구들을 갖고 있었다고 말한 것을 회고해 보자. 아무튼 존스는 그리스도께서 그런 욕구들에 결코 자신을 내 맡기지 않으셨다고 설명했다. 덜랜드는 기록하기를
“그분이 결코 죄에 넘어가지 않으셨다는 사실 가운데 그분은 우리의 타락한 본성의 욕구들을 소유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덜랜드의 견해는 존스가 처음에 나타내 보인 것보다 훨씬 더 가깝게 접근한다. 존스는 유전적인 본성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다룬 반면에 덜랜드는 잘 길들여진 후천적 본성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다. 잠재적으로
“예수님은 우리가 소유한 것과 같은 욕구들을 취하셨”으나 실제로는 그분은 그런 욕구들로 더럽혀지지 않으셨는데 왜냐하면 그는 당신의 조상들로부터 유전으로 받은 죄 있는 인성의 능력에 굴복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엘렌 G. 화잇은 유전으로 받은 죄 있는 본성과 배양된 죄 있는 본성 사이에 차이점을 계속해서 제시하였다. 한편 그녀는 예수께서 인간의 욕구에 모든 것을 소유하셨다고 기록하였고 또 한편
“그분이 우리의 연약성을 지니신 형제이면서 동일한 욕 구를 취하지 않으셨다.”7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