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IV 부 지성소 제 4 장 아론의 싹난 지팡이
 “목자의 구부러진 지팡이 대신에 권세의 지팡이가 주어졌는데 ∙∙∙ ”(부조와 선지자, 上권, 527). 지팡이는 뱀이 되었었고, 그것은 죽었었으나, 이제는 부활하였다. 그러므로 지팡이는 예수에 대한 하나의 적합한 상징이다. (140.4)
 9. 어떻게 그것이 아론의 권위를 확증하였는가?
 【참고】 “어느 지팡이에든지 꽃피는 것이 여호와께서 그 지파를 사제직에 택하신 증거가 될 것이었다. ∙∙∙ 이것이 백성들에게 보여진 후에 후대를 위한 증거로서 성막 안에 놓였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536). (141.1)
 제 4 절 생명의 기적
 10. 지팡이를 잘라낸 나무에서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는가?
 민 17:8 하단.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141.2)
 렘 1:11, 12.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141.3)
 【참고】 살구나무(almond, 扇桃)는 겨울이 지난 뒤에 제일 먼저 싹이 트고 꽃이 피는 나무이다. 그것은 “잠자는 이들의 첫 열매”(고전 15:20)이신 분에 대한 표상이다. (141.4)
 11. 지팡이의 어떤 기적적인 성장이 기록되어 있는가?
 민 17: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 즉, 레위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141.5)
 【참고】 그것은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었다. 말하자면, 다시 다른 생명을 태어나게 하려고 몸을 뻗치고 있었다. (141.6)
 12. 왜 거기엔 잎이 없었는가?
 창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142.1)
 마 21:19. “길가에서 한 무화과 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142.2)
 【참고】 “바로 그리스도의 면전에서 그 뽐내는 잎사귀로 의기양양하던, 그 열매 맺지 않은 나무는 유대 민족의 상징이었다. ∙∙∙ 저들은 저들의 지식을 자랑하였으나, 하나님의 요구에는 무식하였고, 위선으로 충만하였다”(시대의 소망, III 권, 25, 26). (142.3)
 제 5 절 상징에 대한 설명
 13. 지팡이는 어떻게 되었는가?
 히 9:4.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142.4)
 【참고】 “예수께서 둘째번 휘장을 열어 주셨으므로, 나는 지성소로 들어갔다. ∙∙∙ 법궤 안에는 ∙∙∙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 들어 있었다”(초기 문집, 32,33). (142.5)
 14. 지팡이는 누구의 표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