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든 생명과 재산의 창조주와 소유권자로 고백하는 것을 뜻한다. 그것은 안식일 시간을 하나님께 바침으로 우리의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전적인 권리를 인정한다는 것을 뜻한다. 소유권에는 범위가 포함되어 있다. 즉 소유권에는 중복되는 경계가 있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는 시간 속에 자신의 지배 영역을 정해 놓으셨다. 칠일 중 마지막 날 즉 안식일에 대한 하나님의 권리를 인정하는 신자는 자신의 모든 생활과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권리를 인정하고 있다.
14 하나님으로 하여금 자기 속에서 일하시도록 용납하기 위하여
15 안식일에 일을 쉼으로 하나님의 소유권의 특별한 상징을 받아들인 신자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속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또 그런 관계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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