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9: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130.2)
【참고】 “하나님의 권위의 상징과 그분의 뜻의 구체적 표현으로서 하나님 자신의 손가락으로 두 돌판에 새기신 십계명의 사본이 성소 안에 거로하게 안치되도록 모세에게 하사되었다. 그리고 성소가, 건립되면 그것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민족적 예배의 중심이 될 것이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12). (130.3)
14. 의문의 율법의 두루마리들은 어디에 있었으며, 왜 거기에 있었는가?
신 31:26.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130.4)
15. 오늘날 법궤와 그 내용물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참고】 “그리스도의 복음은 유대인 시대에게 영광을 안겨 준다. 그것은 유대인의 전체 제사 제도 위에 빛을 던져주며, 의문의 율법에게 의미를 부여한다. 지상에 있던 하나님의 성막 또는 성전은 하늘에 있는 원형의 한 모형(pattern)이었다. 유대 인의 율법의 모든 의식들은 구속의 경륜에 감춰진 오묘들에 대한 예언적 및 표상적인 행사들이었다. 율법의 예식들과 의식들은, 낮에는 구름기둥과 밤에는 불 기둥에 싸여 이스라엘 대군의 지도자로서 인도하시던 그리스도께서 친히 주신 것이었다. 그리고 이 법은 신성한 것이었기 때문에 큰 존경심으로써 다뤄져야만 했다. 그 법이 이상 더 지켜지지 않게 된 후에라도 바울은 그것의 진정한 위치와 가치를 유대인들 앞에 제시하면서, 구속의 경륜 안에서 그 법이 차지하는 자리와 그리스도의 사업에 대하여 그 법이 가지는 관계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서 그 위대한 사도는 이 법을 영광스러운 것으로, 또한 그것의 신령한 창시자이신 하나님의 것이기에 합당한 것으로 선언하고 있다”(Signs, July 29, 1886).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