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IV 부 지성소 제 3 장 십계명과 의문의 율법
 4. 하나님의 율법의 기초에 무슨 원칙이 나타나 있는가?
 신 6:4, 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125.1)
 레 19:18 하단. “ ∙∙∙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125.2)
 마 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125.3)
 요일 4:8 하단. “ ∙∙∙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125.4)
 【참고】 “하나님의 율법에는 측량할 수 없는 폭과 존엄과 영광이 있다”(FE, 238). (125.5)
 5. 율법의 의미와 적용을 분명히 하기 위해 주님께서는 친절하게도 모세에게 무엇을 할 수 있는 권위를 주셨는가?
 신 30:9, 10.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125.6)
 느 9:13. “또 시내산에 강림하시고 하늘에서부터 저희와 말씀하사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저희에게 주시고.” (126.1)
 【참고】 하나님께서는 “저들에게 십계명을 주신 것으로써 끝내지 않으셨다. 백성은 저희가 그처럼 쉽게 그릇 인도된 자신들을 나타내 보였으므로, 여호와께서는 어떤 유혹의 문도 경계하지 않은채 버려두려 하지 않으셨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들에 관한 세부적인 교훈을 주는 율례들과 법도들을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시하시는 대로 기록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하나님의 백성의 상호간에 대한 의무 및 이방인에 대한 의무와 관계된 이 지시들은 십계명의 원칙들을 확대하여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한 것에 불과하므로, 아무도 이 점에 대해서 오해할 필요가 없다. 그것들은 두 돌비에 새겨진 열개의 교훈들의 신성함을 지키기 위해 고안되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80, 481). (126.2)
 6. 사는 동안과 죽음 이후에 있어서 율법의 목적은 무엇인가?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126.3)
 【참고】 “몽학 선생”(蒙學先生)이란 옛날 헬라 나라에서 상류 사회의 자녀들을 돌보며 키워 주던 노예 신분의 교사를 말한다. 자녀들이 일정한 나이에 도달하면, 이 몽학 선생의 지도를 벗어나서 자율적인 행동을 하는 성인들이 되었다. (126.4)
 제 3 절 율법의 범위와 시효
 7. 십계명은 그 요구를 누구에게 근거하고 있는가?
 시 119:119, 136, 139.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를 사랑하나이다. ∙∙∙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르나이다. ∙∙∙ 내 대적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성이 나를 소멸하였나이다.” (127.1)
 【참고】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의 보좌와 같이 변하지 아니한다. 그것은 각 시대를 통하여 인류에게 율법의 요구를 주장할 것이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82). “한결같이 사람은 시험을 받을 것이다. 순종 혹은 불순종은 온 세계가 결정해야 할 문제이다”(시대의 소망, III 권, 305). (127.2)
 8. 십계명은 얼마나 오랫 동안 지속될 것인가?
 시 119:111, 114. “주의 증거로 내가 영원히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127.3)
 마 5:17, 18.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줄로 생각지 말라. 페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