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인간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치유는 두 단계로 일어난다는 것을 확증할 수 있는데, 자연적 치유와 더 직접적인 하나님의 개입인 신적 치유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자연계에서 치유는 지속되며, 따라서 현저한 일들이 너무나 흔하게 일어나므로 그 과정을 자연 그 자체의 일로 여겨지고 하나님과의 연계성은 잊혀버린다. 자연적인 치유는 어떤 상태에서도 일어날수 있다. 생명체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께서 심어 놓은 치유의
“지혜”는 상처가 생겼을 때 즉시로 치유를 시작한다. 신체적으로, 부러진 뼈는 재빨리 회복을 위한 결합을 시작한다. 셰익스피어가 말한 대로,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잠은
“근심의 엉킨 실타래를 잘 정돈해 주는” 것이다. 망각이라는 자비로운 능력은 비극의 고통을 경감시킨다. 영적으로 마음은 하나님을 향한 내적인 갈망을 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사회적으로 투쟁이 현존하는 데도 불구하고 평화에 대한 갈망은 거의 보편적이다.
(8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