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건강 및 인류의 타락으로 인한 건강의 상실과 관련된 성경의 기사들을 살펴보면, 몇 가지 기본적인 원칙들이 부각된다. 첫째는 건강의 요소들이 창조주와 관련이 있으며, 그분의 계획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인간 행복의 바탕이 된다. 건강이 쇠퇴하고 죽음이라는 쓴 결과가 이르러 온 것은 죄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864.7)

 두 개의 추가적인 원칙이 분명해지는데, 첫째는 인간의 본성과 관련된 것이다. 인간은 상당히 복잡한 피조물이면서 통합체로 표현되며, 성경에서도 그렇게 취급된다. 신체적, 정서적, 영적, 지성적, 사회적 성품들이 상호교류적인 전인적 존재 안에서 강력한 끈으로 묶여있다. 다양한 측면이 하나로 기능한다. 이런 두 가지 요소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전문화를 향한 현시대의 경향이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전인적인 건강에 대한 성경의 강조가 그리스도인의 건강에 대한 이해에 기여하고 있다. (864.8)

 건강 유지와 하나님의 임재 사이의 긴밀한 연관성을 주목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관심거리이다. 종종 이 둘은 성경 본문들에서 거의 동일한 언어적 표현으로 통합되어, 이런 본문들이 건강을 언급하거나 하나님이 우리를 가납하심을 언급하거나 둘 중 하나이다. (8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