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우리는 마지막 심판이 사람들과 그들의 행동 양쪽에 대해 보편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이제까지 살았던 모든 사람과 각 사람이 지금까지 행동하고 생각했던 모든 행동, 말, 사상들을 포함한다.
8 모든 사회적, 인종적, 언어적, 지역적, 경제적, 교육적, 정치적인 지상의 구별은 마지막 심판 때에 사라져 버릴 것이다. 루야르드 키플링(Ruyard Kipling)은 이 보편성을 그의
“동서의 민요”(The Ballad of East and West)에서 다음과 같이 웅변적으로 표 현했다.
“오! 동은 동이요 서는 서이다. 그 쌍둥이는 결코 만나지 못한다. 하늘과 땅이 하나님의 위대한 심판대 앞에 설 때까지.”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