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경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모든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에 대한 사상을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재판장으로서의 하나님에 대한 개념과 마지막 심판의 기계적 성격에 고통받아 왔다. 널리 알려진 신학자들, 곧 칼 바르트(Karl Barth), 오스카 쿨만(Oscar Cullmann), 라인홀드 니이버(Reinhold Niebuhr), C. H. 도드(C. H. Dodd), 루돌프 불트만(Rudolf Bultmann) 등은 거의
마지막 심판은 언급하지 않고 대신
현재의 심판 사상을 강조했다. 그들은 마지막 심판을 극적이고 절정의 우주적 사건이 아닌 개인에 대한 하나님의 칭의, 혹은 정죄로 귀착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가 안받아들이는가에 따른 현재의 결정으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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