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IV 부 지성소 제 2 장 법궤, 속죄소, 그룹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을 무엄(無嚴)하게 건드렸기 때문에, 그는 즉각적인 죽음을 당하였다”(8T, 283, 284). (114.5)
 9. 바울은 속죄소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였는가?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115.1)
 히 9: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115.2)
 【참고】 “화목 제물”이라는 말은 헬라어 구약 성경에서 “속죄소”에 사용되는 용어이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하늘 성소의 속죄소와 동일시하였다. (115.3)
 “저 율법은 위반자에게 죽음을 선고하였으나, 그 율법 위에 속죄소가 있었고, 그 위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났으며, 거기서 ∙∙∙ 사유가 회개한 죄인에게 허락되었다. 이와같이 성소의 봉사로 상징된 우리의 구속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업 가운데 ‘긍훌과 진리가 같이 만’(시 85:10)났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58). (115.4)
 영광의 그룹들
 제 4 절 위치와 기능
 10. 속죄소의 양쪽 끝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출 25:18.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115.5)
 【참고】 “속죄소는 한덩이의 정금으로 만들었고, 양쪽 끝에 하나씩 서 있는 금으로 된 그룹들이 그 위에 놓여 있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58). (115.6)
 “법궤 위의 그룹들에 더하여, 솔로몬은 좀 더 큰 크기의 다른 천사 둘을 만들었는데, 이들은 법궤의 양쪽 끝에 서서, 하나님의 율법을 언제나 지키고 있는 하늘 천사들을 대표하였다”(1SP, 413). (116.1)
 11. 그룹의 자세와 태도는 무엇을 나타내는가?
 출 25:20.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116.2)
 【참고】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고 경건하게 머리 숙여 법궤를 내려다보는 그룹의 자세는 하늘 천사의 무리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가지는 존경과 구속의 경륜에 대한 저들의 관심을 나타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58). (116.3)
 “존경과 겸손의 표로 각 천사의 한 쪽 날개는 높이 쳐들렸고, 다른 쪽 날개는 몸 위에 접히어 있었다”(상동). (116.4)
 겔 10:1-22 참조: “ ∙∙∙ 그룹들은 각기 네 면이 있는데, 첫 면은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 면은 사람의 얼굴이요,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요,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 ”(14절). (116.5)
 12. 누가 자신의 영광을 발하시면서 그룹 사이에 거하셨는가?
 창 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116.6)
 출 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