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건강의 표준은 여러 일반 원칙에 근거한다.
‘생명 보존의 원칙’(
출 20:13)에서는 하나님이 생명의 주인이시며 인간은 생명을 그분의 소유로 다루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이든 인간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거나 말살하는 것은 그리스도교 생활양식이 아니다.
‘중독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원칙’(
고전 6:12; 10:23)에서는 무절제나 저열한 욕망을 채우는 데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음식, 음료, 담배, 음악 기타 무엇에나 노예가 된다면 그리스도교 생활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원칙’(
고전 10:31)에서는 인간의 삶이 최고의 목표로 향하게 한다.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 하는 말, 행동 생각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며 그들을 창조하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모독한다.
‘온전한 성화의 원칙’(
살전 5:23)에서는 인간 삶의 발전적, 진보적 특성을 강조한다. 은혜와 거룩함 안에서 성장하는 것은 신체적 성장만큼이나 중요하다. 매 선택과 결정으로 우리의 거룩함과 도덕적 품성의 힘은 더욱 하나님을 닮아갈수 있다.
‘신체가 성령의 전이라는 원칙’(
고전 6:19-20)에서는 인간의 육체를 경시하고 멸시하는 태도를 거부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에서도 전인적인 인간관을 확증해 준다. 이 인간관에서는 모든 영역이 거룩하게 하는 영향력 아래에 있다.
(7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