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철저한 결심을 북돋는 요소가 여러 가지 있다. 첫째, 죄인은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그분은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을 주신다(
롬 8:32). 그분에게 기회를 드리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분의 능력과 권세에서 확신을 얻는다. 둘째, 죄인은 아무것도 지닌게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잃을 것도 없다. 셋째, 성령께 이끌려 평화와 용서를 얻은 사람이 많다는 증거는 가장 잠잠한 영혼에게도 확신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죄인이 자신을 돌이켜 죄로부터 멀어지면 또 다른 부르심, 다시 말해 예수를 따르라는 부르심을 듣는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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