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달란트, 곧 창작하는 지성, 주의 보좌가 되어야 할 마음, 남들에게 축복을 흘려보내는 애정, 죄를 깨닫게 하는 양심을 빌려 주셨다. 각 사람은 주님께로부터 무엇인가를 받았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의 필요를 채우는 데 있어서 자기의 몫을 해야 한다. ∙∙∙언변도 하나의 달란트이다. 인간 가족에게 베푸신 모든 선물 중에서 말의 은사보다 더 감사해야 할 것은 없다. 이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놀라운 사랑을 선포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의 보배가 전달되도록 해야한다”(RH Apr. 9,1901). (769.6)
“하나님과 동료들을 위한 우리의 첫 번째 의무는 자기 계발이다.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모든 능력은 최고의 수준으로 계발되어야 하며 그것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간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확립과 보존에 잘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는 몸과 마음의 기능을 무력하게 하거나 감퇴시켜서는 안 된다. 우리가 행한 그대로 우리는 그 결과를 거둘 것이다”(CH 107). (770.1)
“젊은이들이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모든 발걸음의 가장 기초에 놓으라 이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하늘 아버지는 그대들에게 요청하신다. 그대들의 어떠한 요구나 공로가 없어도 그분은 풍성한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데, 이것과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가장 큰 선물인 당신의 독생자를 선물로 주셨다. 이 무한한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그분은 우리가 즐겨 순종하기를 바라신다. 그대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값진 피로 산 바 되었으니 그대들이 누리는 특권을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요구하시는 것이다. 그대들의 지적이고 도덕적인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현명한 발전을 위하여 맡겨진 재능인데, 그것이 적절하게 향상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치되어서는 안 되며 나태함으로 무력하게 되거나 감퇴되어서도 안 된다. 그대들에게 놓인 무거운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지, 최선을 다해 그대들의 노력을 기울일지는 그대들 자신이 결정할 일이다.”(FE 85,86). (770.2)
E. 선교에 관하여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실 때, 사람들에게 그분의 은혜의 지식을 널리 전하는 사업을 맡기셨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러 나가라고 하시는 한편, 다른 사람들에게는 지상에 있는 그분의 사업을 지원할 헌금을 그들에게 요구하시므로 거기에 응하도록 부르신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동료 인간들을 구원하는 사업을 우리에게 맡기셔서 진행하는동안 그분의 거룩한 선물이 인간의 통로를 거쳐 흘러 들어가도록 사람들의 손에 재물을 맡기셨다. 이것이 사람을 고귀하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 중 하나이며 바로 사람에게 필요한 사업이다. 이것이 사람의 마음에서 가장 깊은 동정심을 일으키고 가장 고상한 정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기 때문이다.”(교회증언 제9권, 255). (770.3)
“그리스도께서 교훈하신 황금률에는 한층 더 깊은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청지기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무지와 암흑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나누어 주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으므로 그들의 처지에 있었더라면 그가 은혜 받기를 얼마나 원하든지 그만큼 나누어 줄 것이다 사도 바울이 말하되 ‘헬라 사람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롬 1:14)고 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한 선물을 받았으므로 이 세상에 가장 우매하고 타락한 사람에게 이 은혜의 선물을 주어야 할 빚을 진 것이다”(복음전도, 255). (770.4)
F. 보물로 주신 자녀에 관하여
“부모들은 가장 중요한 청지기직분인 신성한 의무를 위탁받았다. 그들의 가정을 하늘 가정의 상징이 되도록 만들어야 하며 그것은 이 땅에서 그들의 수고와 시험이 끝날 때 하늘에서 이루고 싶은 가정이어야 한다. 가정에서 행해지는 감화력은 모두 그리스도를 닮아야만 한다. 이것은 자녀의 품성 형성에 가장 효과적인 사역이다. 주고받는 말들은 즐거워야 한다. 시끄럽고 독단적이며 건방진 정신이 가정 속으로 들어오도록 허락되어서는 안 된다. 모든 가족들이 하늘 왕가의 일원이 될 준비를 갖추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10MR 324). (770.5)
G. 시간에 관하여
“시간은 돈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저희 손으로 좋은 일을 하면서 유용한 노동에 사용될 수 있는귀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재정을 모아서 궁핍한자를 도와주고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빌려 주신 육체의 힘을 활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결코 ‘잘 하였도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라고 말씀하지 않으실 것이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288). (7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