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을 좀더 깊이 알고 있었던들, 그는 이러한 사건을 목도하는 과정에서, 물론 흥분인들 안할 수 없었겠지만, 그렇게까지는 놀라지 않았을 것이다. 그보다 4 세기 앞서 하나님을 친숙히 알고 있던 다윗 왕은
시편 46편 1절에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섰다. 또
시편 34편 7절에서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라고 하였다. 풀무불 사건이 있기 1세기 앞서는,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라고 약속하셨다. 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셨다(
사 43:2;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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